토익 계발

달콤짭쪼름 외국어 맛보기

그린통상 2021. 9. 22. 22:01

안녕하세요 ʕ •ɷ•ʔฅ
외국어 공부 첫걸음을 떼려는 세살입니다.

돌아오는 여름철 "살 빼야지"라고 말하던 습관성 말처럼 항상 다짐하는 것이 "외국어 공부해야지" 였습니다.

방법도 모른채 무턱대고 영단어책을 사다가 펼쳐보고, 또 며칠못가 어려워서 덮어버리기를 반복했어요ㅜㅜ

사람마다 성격, 성향 다르듯이 저마다 공부방식도 다르고 이해방식이 달라서였을까요? 아니면 그저 제가 흥미를 찾지못해서였을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끈기와 인내심이 부족했던 것이었을까요?

솔직히 정답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점은 철자 한끗차이로 뜻도 다양해지고 외울것도 너무 많아지더라구요..

외국어 마스터 하신분들 존경합니다.


어느날 서점에서 우연히 책 한권을 접하게 되었는데 지금도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작가분께서 말 그대로 어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 생각의 흐름대로 풀어서 책으로 엮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건 이 어원들이 어떻게 읽는지 간단하게 발음이라도 기재되어 있었다면 읽기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원들이 역사의 흐름에 따라 바뀌면서 뜻도 조금씩 바뀌거나 사라진 단어들도 있다지만, 아무래도 다른 국가들의 언어들이다보니 겉보기엔 같은 알파벳으로 보여도 읽는 방법이 전혀 달랐거든요.

사실 영어에 관한 책이라고 꼬집어 말하기는 솔직히 애매합니다. 왜냐하면 영어라는게 다른 외국어(독일어, 프랑스어, 그리스어 등)들이 합쳐져 만들어진 것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영어가 만들어졌을 초창기에는 여러 국가의 언어를 합쳐놓은 터라 인식이 안좋았다는 설도 있구요.. (해당 내역은 위의 책 내용과는 상관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리스어나 외국어에서 따온 단어들도 많구요.

책 완독 후에 토익공부로 넘어가볼 생각인데, 자기계발도 자기계발이지만 개인적으론 이런방식의 심도있는 접근을 좋아하거든요.

이번은 성공할 수 있으리라 다짐해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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