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살입니다 :) 다름이아니라 첫 글로 포스팅 했던 "걸어다니는 어원 사전"을 어제 저녁에서야 완독했어요ㅎㅎ 드디어 본격적으로 토익공부에 입문할 수 있게되었단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더라구요. 대부분은 조금 시도하다가 "아.. 역시 영어는 너무 어려워" 하면서 포기했던 나날들이 제법 많았지만, "아니야, 이번은 다를꺼야. 꼭 끝까지 해봐야지"라고 항상 다짐하며 다시금 또 일어나고 새롭게 시작하죠. 그리고 시간이 막상 지나고 뒤를 돌아보면 여태껏 중도포기했던 나날들이 그렇게 또 의미가 없었던건 아니더라구요. 지금 이 순간 이해를 못하더라도 살다보면 어느순간에 "어?!"하고 몰랐던 것을 깨닫는 순간도 있고, 정말 예기치 못한 순간에 돌고 돌아서 다시 접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마주하기도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