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독학 영어 명사 위치와 준동사개념

지난 포스팅에서 개념을 살표보았으니, 이번 포스팅은 명사와 관련해서 조금 더 세세하게 공부해보려고 해요. ㅎ

 

지난 글에선 영어8품사 중 명사와 대명사는 어떤 부분을 지칭하는지 훑어봤었고, 문장의5형식도 살펴보았었죠!

자, 그럼 이제 공부해온 것들을 연결해 볼까요?

 

문장5형식에서 명사가 올 수 있는 자리에 대해서 먼저 살펴볼거에요.

대표적으로는 주어(S) 자리가 있어요. 우리가 문장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려면 "누가(주어)"가 필요하니까요.

다음으로는 주격보어(명사, 형용사)와 목적격보어(명사, 형용사) 자리가 있어요. 다소 헷갈릴순 있겠지만 지난 글에서의 주격보어를 원하는 동사, 목적격보어를 원하는 동사를 통해 주격으로 온 것인지 목적격으로 온 것인지 구분을 하는 것이지요.

 

목적격보어의 경우엔 앞에 전치사구(전치사의 목적어)가 오기 때문에 전치사를 파악할 수 있다면 조금 더 쉽게 파악이 가능해요!

 

주격보어를 원하는 동사와 목적격보어를 원하는 동사 종류를 이미 숙지하고 있다면,

가볍게 테스트 해보고 넘어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자신만만!) ▽▼▽▼▽▼▽▼

토익혼공 주격보어 목적격보어 깜짝 테스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우리 잠깐 산책다녀와요!

2021.10.05 - [토익 도전] - 토익독학 문장의5형식

토익독학 문장의5형식

 

많이 떠올리셨나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명사가 위치할 때에는 관사나 소유격대명사, 형용사가 위치한 뒤에 명사가 튀어나오게 됩니다. 이 때 앞에 나온 관사나 소유격대명사, 형용사(지시형용사, 수량형용사)의 형태에 따라 명사의 형태를 단수로 쓸 것인지, 복수로 쓸 것인지 결정이 됩니다.

 

그 전에 관사는 어떨 때 쓰는지, 또 준동사는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고 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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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동사라는 이름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많이 헷갈렸는데..

명사와 동사 사이에 애매하게 발을 걸쳐놓은 애매한 친구가 있더라구요..

 

준동사는 원랜 동사의 역할을 가지고 있었지만, 문장을 이루면서 명사나 형용사, 부사의 성질로 바뀌면서 품사가 바뀐 것 이에요. 이렇게 성질이 바뀐 명사는 동명사로, 형용사는 분사로 명칭이 바뀌게 되면서 구분이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게 되요. 그리고 to부정사는 명사, 형용사, 부사까지 광범위하게 바뀌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동명사의 경우에도 주어자리에 올 수도 있겠죠? 

 

물론 어떨 때에는 절이 축약되는 경우도 있어서 "주어 + 동사"로 해석해야 할 때도 있어요. 심지어 축약되지 않은 경우에는 전체에서 주어를 찾아줘야 하죠..

 

그렇다면 준동사는 대체 어느 곳에 위치하게 되는 걸까요?

 

바로, 관사(a*, an*, the) 혹은 형용사 + 동명사 ing + 형용사의 형식으로 오게 됩니다.

* 관사 a와 an은 셀 수 있는 명사의 단수형에만 쓸 수 있어요!

이와 관련해서 ing 불가산 명사와 헷갈릴 수 있는데 이 친구는 뒤에 형용사가 올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네요;;;

다음 포스팅은 가산명사는 무엇인지 또 불가산명사는 무엇인지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